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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board/Freestyle

데크만으론 보드를 탈수없다 !

데크만으론 보드를 탈 수 없다?”

부츠와 바인딩에 관해 알아봅시다..

데크와 부츠를 연결시켜주는 것을 바인딩 이라고 하는데 프리 스타일 바인딩은

strap binding(스트랩 바인딩) 과 step-in binding(스탭 인 바인딩)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트랩 바인딩은 유격 없이 부츠를 잘 고정시키며 라이딩 시 충격에도 부츠의

고정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구요...

하프나 에어,일반적인 라이딩에 많이 사용 됩니다...

착용하기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스텝인은 바인딩의 착탈을 좀 더 간편하게 한 것인데 부츠를 신고 바인딩에

체결하는데 스트랩 보다 체결이 쉽고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부츠바닥의

체결장치로 인해 부츠 바닥이 단단해지고 무게가 무거운 단점이 있으며

조금만 걸어도 부츠 바닥 체결장치에 눈이 뭉쳐서 바인딩과 결합시 눈을

긁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스키와 비슷하죠..^^;..

또 하나 스트랩 바인딩 보다는 체결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과격한 라이딩 이나

에어,원메이크, 하프등을 할 때에는 바인딩 에서 분리될 위험이 있습니다..

슬금슬금 라이딩 하시는 분들께는 권해드립니다..

아래 나온 스탭인 바인딩은 02/03 시즌부터 한층 진보된 디자인입니다..

하이백도 있고 고정도 잘 되는 편이구요..





위 사진은 알파인 바인딩과 부츠로서

스키부츠,바인딩과 비슷한 하드부츠와프레임으로 고정하는 바인딩을 사용합니다.

부츠와 바인딩은 대체로 성능이 비슷하구요..

가격대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부츠는 일반적으로 inner boots 가 포함되어 있구요.. 부츠와 바인딩에 대해서는

중간중간 언급을 다시 하겠습니다. 이제 보드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아셨겠지요?..

그다지 중요해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보드의 구조와 특성에 대해 이해를 하고

시작을 하시면 추후 올리게 될 밸런스드 포지션과 슬리핑, 펜쥴럼, 트래버싱,

등의 강좌에서 쉽게 넘어가실 수 있게 됩니다..

지루하시더라도 잘 읽어주세요..^^..

다음편 “나~~ 보드타러 간~다~~^^”에는 보호장비와 구조설명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입문하는 경우 대체로 프리 스타일 보드로 배우는게 일반적이고..

제일 무난하고 보더의 대부분이 즐겨타는 프리 스타일로 진행을 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구요..